연애 중인 아들에 피임기구 선물 고민, 김창옥의 솔루션은(김창옥쇼2)

박수인 2024. 5. 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통령' 김창옥의 따끔한 솔루션이 공개된다.

5월 9일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14화에는 '답답하기만 한 사이, 엄마와 나'를 주제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 톱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과 함께 김창옥의 따끔하고 현명한 솔루션이 펼쳐진다.

이에 김창옥은 어린 시절 무서웠던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전한다.

한편, 피임기구 선물에 대해 김창옥의 생각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김창옥쇼2’

[뉴스엔 박수인 기자]

'소통령' 김창옥의 따끔한 솔루션이 공개된다.

5월 9일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14화에는 ‘답답하기만 한 사이, 엄마와 나’를 주제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 톱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과 함께 김창옥의 따끔하고 현명한 솔루션이 펼쳐진다.

14화에서는 김창옥의 성악 선생님인 성악가 왕광열이 현장에 자리한다. 김창옥은 왕 선생님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노하우를 배우게 된 계기 등을 추억한다. 특히 강연할 때의 행동이 지휘자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고백한 김창옥은 지휘자와 단원들 간의 호흡처럼 관객들과 소통한다고 전하며 ‘김창옥쇼2’의 마지막 강연을 알린다.

먼저 엄마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27세 딸의 구조요청이 전해진다. 아직 독립이 무서운데 집에서는 30살이 되면 독립을 하라고 선언했다는 것. 독립의 날이 다가오자 “이제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닌가”라는 고민까지 했다는 딸의 이야기에 엄마의 반론이 펼쳐진다.

이어 두 딸을 키우기 위해 생계와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거칠었던 아빠와 그런 아빠의 모습으로 인해 상처받고 집을 떠난 큰 언니의 화해를 바라는 동생의 고민이 공개된다. 집을 나간 이후 가족들과 연락을 끊은 큰 언니가 아빠 없이 결혼식까지 강행하며 서로의 상처가 더욱 깊어진 이야기는 현장을 먹먹하게 한다. 이에 김창옥은 어린 시절 무서웠던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전한다. 특히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함께 보냈던 특별한 시간들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김창옥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부모라면 공감할 질문이 이어진다. 사춘기를 맞이한 아들이 장기 연애를 시작하자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피임기구 선물을 고민 중이라는 것. 너무 앞서 나간 선물이 아닐지 김창옥의 의견을 따르기 위해 찾았다는 말에 김창옥은 “이거 O튜브 인가요?”라는 재치 넘치는 말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투표를 진행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이 프로그램 아이들과 같이 보세요”라고 당부를 전해 어떤 조언을 건넬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피임기구 선물에 대해 김창옥의 생각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여 년의 육아에 지친 부모가 김창옥을 찾는다. 희귀 난치병으로 장애 판정을 받은 22살 아들 ‘은총이’의 부모가 고민을 털어놓는 것. 힙합가수 션과 함께 10년 넘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는데 정작 점점 지쳐간다는 가족들을 향해 김창옥은 진심이 담긴 응원과 격려로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9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