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에서 1943만원 훔친 전직 경비업체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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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 경비업체에 침입해 마스터키 등을 훔쳐 인근 ATM에서 현금 1943만원을 인출하는 등 특수강도 및 상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본지 5월 7일자 6면)가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황해철 판사는 피의자 A(37) 씨가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특수강도와 감금,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3가지 혐의로 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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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 경비업체에 침입해 마스터키 등을 훔쳐 인근 ATM에서 현금 1943만원을 인출하는 등 특수강도 및 상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본지 5월 7일자 6면)가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황해철 판사는 피의자 A(37) 씨가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특수강도와 감금,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3가지 혐의로 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앞서 지난 6일 경비업체 관리실에 잠복해 있다 순찰 중이던 남성 직원을 제압하고 훔친 마스터키로 인근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1943만원을 인출해 도주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비업체에서 다수 근무한 경력자로 최근 채무 변제 압박을 견디다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범행에 관한 공범 여부를 수사 중이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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