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익 37억…전년비 흑자 전환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5.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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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은 5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순손실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마케팅비는 10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0.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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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에는 적자였지만 비용 절감에 성공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92억원과 차이가 크다.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은 5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순손실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영업비용이 58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 감소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마케팅비와 인건비, 지급수수료가 모두 줄었다. 먼저 지급수수료가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한 2274억원, 인건비가 4.3% 축소된 1795억원으로 산출됐다. 마케팅비는 10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0.5% 줄었다.

게임별 매출 기여도는 잭팟월드 10%, 랏차슬롯 9%, 캐시프렌지 9%,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8%,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7%, 세븐나이츠 키우기 5% 등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지난달 24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지난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출시한 데에 이어 오는 29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를 선보인다. 오는 하반기에는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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