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에 "외부 세력 기대 독립 시도하면 출구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자가 취임 이후 일본과 협력 관계 강화를 시사한 데 대해 "외부 세력에 기대 독립을 도모한다면 출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린젠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의 이 같은 논리는 일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대만을 배신하는 것이자 외국의 세력에 기대 독립을 계획하는 것"이라며 "이는 대만 독립과 외부 세력의 간섭이 대만해협 평화의 최대 위험 요소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자가 취임 이후 일본과 협력 관계 강화를 시사한 데 대해 "외부 세력에 기대 독립을 도모한다면 출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일각에서 '대만에서 일이 발생하며 일본에서 일이 있다'라고 부추기는 것은 그 의도가 매우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라이칭더 총통 당선자는 '대만에서 일이 발생하면 일본서도 일이 있고, 일본에서 일이 발생하면 대만에서도 일이 발생한다'며 "취임 후 대만과 일본 간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린젠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의 이 같은 논리는 일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대만을 배신하는 것이자 외국의 세력에 기대 독립을 계획하는 것"이라며 "이는 대만 독립과 외부 세력의 간섭이 대만해협 평화의 최대 위험 요소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린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일반적 합의"라며 "어떤 형태로든 '대만 독립'을 시도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시청 사고 유족에게 80만원 청구서…"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명목"
- 내연녀 나체사진을 '프사 배경'으로 올린 남성…도대체 왜?
- "평소 깨우면 짜증 내서"…PC방 엎드려 사망 30시간 뒤 발견
- 사유리, 출산한 엄마 맞아? 몸매 드러나는 파격 의상…폭풍성장 子 젠 N샷]
- "살 너무 빠졌다" 고현정, 오랜 팬 만나 "오래 활동할게요" 눈물
- 선미, 노란 비키니 입고 '핫보디'…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N샷]
- 놀이터서 골프복 입고 모래 날리며 '벙커샷'…"애들은 어떡하라고"
- 54세 엄정화, 나이 안 믿기는 건강미 보디라인…'핫걸' 바캉스 [N샷]
-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나무랄데 없어…아들에게 잘하고 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