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폭격기’ 제롬♥베니타 외전으로 찾아온다…‘돌싱글즈5’ 후속 확정

‘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커플의 스페셜 방송이 확정됐다.

오늘(9일) 오후, MBN의 프랜차이즈 연애 예능 ‘돌싱글즈5’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혜 PD를 비롯해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참석했다.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박선혜 PD는 제작비 등의 문제로 ‘돌싱글즈4’ 스페셜 방송을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이번 시즌 끝나고 바로 스페셜 방송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분량 폭격기’ 제롬, 베니타 커플이 등장하는 외전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시즌1부터 진행했는데 점점 재밌어지더라. 시즌1의 감동과 재미가 5배일 것”이라며 ‘돌싱글즈5’에 대해 말했다. 이혜영도 “시즌6를 기대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지혜는 “모든 프로그램이 보다 보면 익숙해서 뻔하다고 생각하는데, 매회 색다른 장치를 넣어서 이번 시즌 너무 재밌다. 가장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돌 같더라”라며 출연진의 비주얼에 대해 언급했다.

은지원은 “똑같은 걸 해도 사람이 바뀌면 다 달라진다.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밥맛이 달라지듯. 여러 가지 감동들이 있으니 재밌게 봐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시즌5만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오스틴 강은 “이번 시즌 대박이다. 넷플릭스 1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더욱 빠르고 독해진 연애 전쟁을 선포한 ‘돌싱글즈5’는 오늘(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롬 SNS,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