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고혈압, 심혈관 위험 3.6배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와 성별, 혈압, 흡연 여부 등을 활용해 계산한 임상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은 일반인과 비교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3.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연령, 성별, 인종, 흡연 여부, 혈압 등 요인을 바탕으로 10년 이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계산한 임상 위험도가 7.5% 이상인 고위험군은 저위험군 대비 심혈관질환 발병이 3.6배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 혈압, 흡연 여부 등을 활용해 계산한 임상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은 일반인과 비교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3.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한국인 맞춤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제네틱스'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중 지역사회 코호트(동일 집단) 7612명을 대상으로 임상 자료와 유전 정보, 17년간의 추적 조사 결과를 분석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연령, 성별, 인종, 흡연 여부, 혈압 등 요인을 바탕으로 10년 이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계산한 임상 위험도가 7.5% 이상인 고위험군은 저위험군 대비 심혈관질환 발병이 3.6배 많았다.
[김지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포대교 매달린 10대 여학생 구하던 경찰...함께 추락했지만 모두 구조 - 매일경제
- “중국에 지쳤다, 우리 갈 길 가자”…LCD 포기 선언한 LG - 매일경제
- “오고가는 외국인마다 ‘이것’ 들고다녀”…‘MZ패션 성지’ 떠오른 명동 가보니 - 매일경제
- 강호동의 중대 결단…아끼는 농협·축협에 칼 들이댄다, 대체 무슨 일? - 매일경제
- “개포동 32평 전세가 3억8천?”…‘짠내 전세족’ 몰리는 이곳 어디? - 매일경제
- “서학개미 어쩌나”…월가 전설, 엔비디아 팔고 ‘이 주식’ 샀다 - 매일경제
- 독립 선언한 해리 왕자, 고국 찾았지만…아버지 찰스 3세 못 만나 - 매일경제
- “우리 학과 없애려는 거냐”…학내 반발에 대학들 ‘무전공 선발’ 속도조절 - 매일경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9일) - 매일경제
- 또 무너진 코리안 몬스터, ‘최하위’ 롯데 상대 5이닝 8피안타 5실점…한화 2연패 막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