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130억원 투자해 평택 PDI 센터 새단장

이동희 기자 2024. 5. 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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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경기 평택에 있는 출고 전 점검(PDI) 센터를 확장해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PDI 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보관 및 품질 검수를 진행하는 곳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약 130억 원을 투자해 PDI 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볼보차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PDI 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세차용수를 재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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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출고 전 점검(PDI) 센터 전경.(볼보차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경기 평택에 있는 출고 전 점검(PDI) 센터를 확장해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PDI 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보관 및 품질 검수를 진행하는 곳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약 130억 원을 투자해 PDI 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PDI 센터 증설로 연간 최대 5만대의 차량을 검수할 수 있게 됐다.

볼보차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PDI 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세차용수를 재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도장 부스 등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고 주행 테스트 프로세스와 전기차 전용 충전 전력 등 특화 시설도 마련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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