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 버스' 출발

김소연 2024. 5.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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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9일 세종시 보람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 왕진 버스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 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의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남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은 "농번기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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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현장 [충남세종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세종농협은 9일 세종시 보람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 왕진 버스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 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의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세종에서는 올해 31차례 운영해 9천여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남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은 "농번기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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