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서 하수관 교체하다 인부 2명 매몰…1명 사망
사공성근 기자 2024. 5.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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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14분 만인 오후 1시 17분쯤 50대 남성 A 씨를 구조하고 이어 3분 뒤에 60대 남성 B 씨를 구조했습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B 씨 또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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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1시 3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노후하수관 교체 공사를 하던 중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14분 만인 오후 1시 17분쯤 50대 남성 A 씨를 구조하고 이어 3분 뒤에 60대 남성 B 씨를 구조했습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B 씨 또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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