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과 악플 없는 날’, ‘외국인 존중의 날’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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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언식은 우리사회에 만연된 막말과 악플 퇴치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다문화 시대에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언식에는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 주한 인도대사, 필리핀대사, 튀르키에 대사, 인도네시아부대사, 베트남부대사, 캄보디아 부대사, 전국선플교사협의회, 선플 대학생 기자단, 서울 외국인 학교(SFS) 학생들이 함께하며 국민적 참여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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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은 ‘막말과 악플 없는 날’(No Hate Comments Day)과 ‘외국인 존중의 날(K-Respect Day) 선언식을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우리사회에 만연된 막말과 악플 퇴치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다문화 시대에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언식에는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 주한 인도대사, 필리핀대사, 튀르키에 대사, 인도네시아부대사, 베트남부대사, 캄보디아 부대사, 전국선플교사협의회, 선플 대학생 기자단, 서울 외국인 학교(SFS) 학생들이 함께하며 국민적 참여를 요청한다. 한편, 당일 인도네시아에서는 4천5백만명과 2백3십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인플루엔서들과 Trans-TV 방송팀이 참여해 신촌에서 거리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막말과 악플을 추방하자는 선플운동은 민병철 교수가 중앙대 제자들과 함께 2007년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84만명의 네티즌들이 선플사이트에 등록돼있다. 2023년 11월 1,000만개의 선플을 돌파했으며, 21대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2024년 4월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 159명이 선플운동에 서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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