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중, 전국소년체전 출전 필승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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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교장 김호철)이 9일 오전 교내 웅비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다짐대회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을 비롯, 학교 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선수 등 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참가 선수를 대표해 이동훈(역도)과 장혜윤(유도)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소년체전이 열리는 전남에서 경기도의 노래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송미 부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도 대표로 출전하는 것 만으로도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 이긴 결과”라며 “자신을 믿고 충분히 기량을 발휘해 목표한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호철 경기체중 교장은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며 “메달 획득의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체중은 이번 소년체전에 육상·수영·체조·철인 3종·근대 3종·역도·유도·레슬링 등 8개 종목에 걸쳐 40명이 출전해 금 11, 은 12, 동메달 13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역도와 수영에서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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