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기업 유치한 순천시 항공우주 포럼 열어

2024. 5.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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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9일 '제2회 우주전문가·시민 포럼'이 개최됐다.

방위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율촌산단 유치를 계기로 우주 거점 도시로 도약하려는 순천시의 발전방안을 고민해 본 포럼에는 순천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 전문가, 기업, 대학,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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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클러스터 거점도시 도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9일 '제2회 우주전문가·시민 포럼'이 개최됐다.

방위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율촌산단 유치를 계기로 우주 거점 도시로 도약하려는 순천시의 발전방안을 고민해 본 포럼에는 순천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 전문가, 기업, 대학,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했다.

포럼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안형준 박사의 '국가 우주개발 패러다임 전환, 우주정책 2.0'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부터 시작됐다.

이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오승호 팀장·스타트기업인 스페이스케이(주) 김명길 대표·용역사 인터젠컨설팅 유종학 본부장의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참여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포럼이 순천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논했다면 이번 2회 포럼에서는 순천시의 미래 우주경제 산업에 초점을 놓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였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포럼 개최로 순천시가 지역에서도 젊은 우수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우주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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