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1일 만의 기자회견 “윤석열은 변하지 않았다”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2024. 5. 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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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건희 특검법도, 채상병 특검법도 모두 거부했다. 지난 대선 때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했던 사람이 바로 윤 대통령"이라며 날 선 비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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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이 만드는 정치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약 23분간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예정대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는데요. 예정된 1시간을 넘기며 민감한 현안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는데요. 윤 대통령은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하면서도, 야당이 요구하는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지난 정부에서 수사를 할 만큼 해 놓고 또 하자는 것은 특검 본질이나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 정치 공세가 아니냐는 생각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사실상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을 거부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건희 특검법도, 채상병 특검법도 모두 거부했다. 지난 대선 때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했던 사람이 바로 윤 대통령”이라며 날 선 비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협치 대상이 될 두 분이죠. 김성회·천하람 당선자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어떻게 봤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영화 기자, 김성회 당선자, 천하람 당선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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