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출시 외

조민욱 기자 2024. 5.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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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서비스를 시작한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 방식으로 진행하는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명문구단에 도전하는 '싱글형 도전모드', △'스쿼드 매치'를 통한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점수경쟁 방식의 '스코어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축구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레전드 영입 이벤트'와 정식 런칭 및 사전예약 50만 달성에 따른 쿠폰 지급 이벤트로 구성했다.

또한 '선수 300회 무료 영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전예약 보상에 따른 '500회 영입권 지급'을 통해 유명 선수와 함께 즐기는 신속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손쉽고 속도감 높은 RPG 게임이라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만의 차별점을 내세워 이용자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한국 출시에 이어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라카 폐허'가 최초로 공개한다. 라카 폐허는 월드 내 모든 서버가 공유하는 '안드라 제국'의 새로운 사냥터로 강력한 스킬을 발휘하는 필드보스 '데오도르'가 등장한다. 데오도르를 처치하면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일루전플라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필드 보스를 처치하면 얻는 보상도 개선한다. 각 보스들의 난이도와 특성에 따라 보상 품목과 확률을 조정한다. 에픽 등급부터 유니크 등급의 장비 및 스킬북 드랍률을 상향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열리는 '라카 폐허 정화 미션' 이벤트에서는 사냥 및 의뢰, 기사단 미션 완수에 따라 주요 재화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상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센트리와 도전자들'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앙케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업데이트를 희망하는 영웅 1위로 선정된 태생 티어-3 캐릭터 '센트리'에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유니폼을 추가하는 등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다른 캐릭터인 '헐크'와 '토르'에는 신규 유니폼을 선보이고, '안티맨'에 티어-3 승급, '얼티밋' 스킬, 유니폼을 업데이트 했다. 또한 '팬드럴', '볼스탁', '호건'에 각각 신규 '각성' 스킬을 추가했다.

이 외 ▲도전 과제 보상 상향 ▲일일 퀴즈 종류 확대 ▲얼라이언스 배틀 재도전을 통한 점수 갱신시 보상 지급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을 실시했다.

9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우선 5월14일까지 출석, 컬렉션 완성 등 미션을 달성하면 '티어-3 영웅 선택권', '9주년 기념 코믹스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지급하는 '9주년 레드카펫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15일부터는 5월23일까지 출석만 해도 '잠재력 초월 영웅 선택권'을 지급하고 5월 28일까지 월드 보스 클리어 등을 달성하면 '티어-3 일반 승급권', '8레벨 잠재력 강화권'을 지급한다.

ⓒ컴투스

컴투스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에 특수 속성 프록시안 '에라디카' 추가와 함께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스타시드'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에라디카'는 초지능체 프록시안으로 세븐 테마즈 중 하나인 문화와 예술을 추구하는 '아르세즈'의 리더다. 각종 예술 작품에 대한 조예가 깊고, 한 세력을 이끄는 수장답게 매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에라디카'는 특수 속성인 '창조' 코어이며 포지션은 레인저다. 만년필처럼 생긴 무기를 이용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듯이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며, 강력한 원거리 광역 공격과 함께 '지식의 저주'라는 약화 효과를 적에게 걸 수 있다. 전용 플러그인을 장착하면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 동안 적 한 명을 추방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길드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길드 총력전'도 추가했다. 격주로 주말 동안 열리는 '길드 총력전'은 각 길드원끼리 힘을 합쳐 보스를 토벌하는 경쟁 콘텐츠로 보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힐수록 길드원 전체가 받는 보상이 많아진다.

이전 시즌 아레나 상위 랭킹 유저의 덱을 상대하며 자신의 덱을 연구할 수 있는 '아레나 챌린지', 모험에서 만났던 몬스터로 구성된 수백 개의 웨이브를 돌파하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 '메모리얼' 등도 업데이트했다. 물자 탐색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괄 소탕 기능도 새로 추가됐으며, 아레나 매칭 시스템도 비슷한 전투력의 유저끼리 겨룰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인스타시드 콘텐츠도 보다 편리하게 개편했다. 프록시안의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곧바로 프로필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프로필 화면 내에서 인사하기 DM, 선물하기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다른 프록시안 댓글에 반응을 남길 수 있는 등 실제 SNS와 비슷하기 작동하도록 변경했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시드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슨

넥슨은 9일 네오바즈가 개발한 수집형 액션 RPG '진 · 삼국무쌍 M'의 신규 무장 2종과 '숙련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월영'은 세 갈래로 갈라진 긴 창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속박해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인 '촉' 진영 무장이다. 제갈량의 아내로, 무예뿐만 아니라 천문, 지리 등 다양한 학문에 통달했다. '신부 초선'은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무장으로, 뛰어난 외모와 가무 실력을 자랑하며 난세 속에서 강한 의지를 다지며 활약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성장 콘텐츠 '숙련도'를 추가한다. 무장별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숙련도마다 최대 10단계까지 존재하며 '숙련 포인트'를 투입해 진행 가능하다. 숙련 포인트는 숙련도 진행 시간 및 최고 레벨 무장 3명을 스승으로 설정하는 '도장'의 추가 능력치 효과에 비례해 생산하며, 다양한 정기 미션 달성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토리 5, 6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와룡의 각성' 내용을 다루는 5장은 조조가 관도에서 원소군 격파하고 권력을 잡은 시기를 선보이며, 강동의 손오와 아직 영지를 갖지 못한 유비의 일화를 담았다. 6장 '적벽대전'에서는 제갈량을 얻은 유비가 손권과 힘을 합쳐 천하를 노리는 조조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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