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2청사·도립대 '산·학·관 프리마켓' 개최

유형재 2024. 5.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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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학교는 9일 도립대 청운관 일원에서 '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립대 산학협력단 11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생산품을 직거래하는 한편 문화복합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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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11개 입주업체 참여…"상생협력 지속 모색"
강원도립대에서 열린 프리마켓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학교는 9일 도립대 청운관 일원에서 '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립대 산학협력단 11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생산품을 직거래하는 한편 문화복합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유통판로가 부족한 소상공인, 소기업, 문화기획인들이 대다수 참여하고, 지난 8일부터 시작한 대학 축제와 연계 추진돼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와 시민, 학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볼거리가 풍성했다.

강원도립대에서 열린 프리마켓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와 도립대 측에서는 이번 행사가 입주업체, 시민, 대학, 제2청사가 상생 협력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임용규 디에스홈푸드 대표는 "제2청사가 강릉에 개청함에 지역경제·상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업체·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프리마켓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활성화돼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해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립대에서 열린 프리마켓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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