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KAMA 강남훈 "2024 자동차산업 수출액 1천억불 달성"

임한별 기자 2024. 5.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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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이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제21회 자동차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제21회 자동차의날, 미래모빌리티 시장 선도 다짐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양희원 (주)현대자동차 사장,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가 기념사, 환영사, 축사,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공로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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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이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제21회 자동차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강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동차산업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에 국내 생산 424만대, 수출 277만대를 달성, 2015년 이후 생산, 수출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완성차 및 부품 수출액은 938억달러로 사상 최대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도 710억달러로 1위를 달성,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됐다"고 전했으며

또한 그는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고 있고 중국의 미래차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어 정부의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 업계도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를 확대하고 완성차와 부품업계, 반도체, 배터리 등 국내 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2024년이 자동차산업 수출액 1000억달러 달성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번행사는 제21회 자동차의날, 미래모빌리티 시장 선도 다짐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양희원 (주)현대자동차 사장,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가 기념사, 환영사, 축사,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공로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지정됐으며, 올해 21회째를 맞이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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