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스포츠 105편] 마스코트 2파전에 종지부 찍은 한마디…1988 서울올림픽 '호돌이' 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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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별별스포츠 시즌 2'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4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어떤 마스코트들이 있었고, 호돌이의 탄생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별별스포츠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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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별별스포츠 시즌 2'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4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에 대한 이야기, 첫 번째 순서입니다. 올림픽에서 공식 마스코트는 1972년 뮌헨 하계올림픽부터 도입됐습니다. 올림픽 마스코트는 각종 캐릭터 상품들에 사용돼 마케팅 수익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따라서 각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선정하고 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스코트들 중에는 큰 인기와 사랑을 받은 걸작도 있었지만, 혹평 속에 금세 잊혀진 졸작들도 많았습니다.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들 가운데 걸작으로 평가받는 대표적인 것에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때의 미샤(곰)와 1988년 서울올림픽 때의 호돌이(호랑이)가 있습니다. 둘 다 친근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호돌이는 서울올림픽 개막 5년 전인 1983년 발표돼 대회 홍보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호돌이를 디자인했던 김현 디자이너는 "사나운 맹수 호랑이를 귀엽게 그리려고 노력했고, 특히 한국적인 이미지를 가미하기 위해 머리에 상모를 씌웠다"고 제작 후기를 밝혔습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어떤 마스코트들이 있었고, 호돌이의 탄생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별별스포츠에서 소개합니다.
(구성 : 최희진 / 영상취재 : 박승원, 박진호 / 편집 : 이혜림 / 디자인 : 박수민 / 인턴 : 명지효)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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