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어버이날 맞이 선물 증정 등 이벤트 진행

공지유 2024. 5. 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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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어버이날을 맞아 나트랑행 RS527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서울 기내 특화 서비스팀인 민트스타 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했다.

민트스타 승무원들은 '추억의 뽑기 이벤트', '승무원을 이겨라' 등 가족 단위 고객들 대상으로 각종 게임도 진행하며 에어서울 모형비행기 등 다양한 굿즈와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을 탑승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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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특화 서비스팀 '민트스타' 승무원들
뽑기 이벤트, 각종 게임 진행 및 굿즈 증정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서울이 어버이날을 맞아 나트랑행 RS527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서울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나트랑행 RS527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에어서울)
이번 이벤트는 에어서울 기내 특화 서비스팀인 민트스타 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했다.

‘사랑의 편지’ 이벤트 타임에는 사전에 고객들로부터 전달받은 사연 중 2명을 선정, 탑승객들이 직접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민트스타 승무원들은 ‘추억의 뽑기 이벤트’, ‘승무원을 이겨라’ 등 가족 단위 고객들 대상으로 각종 게임도 진행하며 에어서울 모형비행기 등 다양한 굿즈와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을 탑승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탑승객 강명희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에서 이런 뜻깊은 이벤트를 하늘 위에서 경험하게 돼 오랫동안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최초의 유아요금 0원 정책 도입에 이어 가정의 달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가정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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