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조·댄스 통해 스트레스 풀자…'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진행

이재상 기자 2024. 5.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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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5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196개소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오전 6시~9시 또는 오후 6시~9시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광장, 둔치 등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체육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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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5월부터 운영, 전국 17개 시·도 196개소서 열려
대한체육회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5월부터 운영한다.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가 5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196개소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오전 6시~9시 또는 오후 6시~9시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광장, 둔치 등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체육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경남을 시작으로 5월 첫 주까지 17개 시도체육회에서 교실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 12월까지 개소별로 주 5일 134회 수업을 진행한다.

체육 분야 전문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생활체육지도자가 생활체조, 댄스 등 강습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근력 강화 등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수업 장소를 방문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교실 운영 장소 및 시간 등의 세부 내용은 대한체육회 체육포털 내 게시판에서 '운영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하거나 교실별 운영 시·군·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육활동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 및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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