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충원율 조작’ 의혹…경찰, 오산대 압수수색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5.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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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의혹을 받는 경기 오산대학교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오산대 이사장실과 대학 본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학생 등록과 관련된 서류와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등 유의미한 압수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3년제 사립 전문대인 오산대는 교육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학생 충원율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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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학생 충원율’을 조작한 의혹을 받는 경기 오산대학교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오산대 이사장실과 대학 본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학생 등록과 관련된 서류와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등 유의미한 압수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3년제 사립 전문대인 오산대는 교육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학생 충원율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사건 관계인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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