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외교안보 질문은 외신만‥질문 선정 규칙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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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과정에서 질문자 선정을 두고 "외교안보 분야 질문 기회는 외신에게만, 경제 분야는 경제신문에만 주는 규칙은 누가 만든 것이냐"고 비꼬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외교안보 분야를 질문한 기자는 로이터, AFP, 닛케이, BBC 소속이었다"며 "대일 굴종외교를 한일관계 정상화로 포장하고, 가치와 이념을 앞세운 미일 편중외교의 폐해에 대해 질문하고 싶던 국내 언론은 없었을지, 질문 기자 선정 방식이 너무 유치하지 않냐"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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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과정에서 질문자 선정을 두고 "외교안보 분야 질문 기회는 외신에게만, 경제 분야는 경제신문에만 주는 규칙은 누가 만든 것이냐"고 비꼬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외교안보 분야를 질문한 기자는 로이터, AFP, 닛케이, BBC 소속이었다"며 "대일 굴종외교를 한일관계 정상화로 포장하고, 가치와 이념을 앞세운 미일 편중외교의 폐해에 대해 질문하고 싶던 국내 언론은 없었을지, 질문 기자 선정 방식이 너무 유치하지 않냐"고 논평했습니다.
또 "1주년, 새해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독특한 취향을 존중하는 언론사를 콕 집어 단독 회견을 했는데, 그게 훨씬 편하기는 할 것이지만 발전은 없다"며 "왜 조국혁신당이 윤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는지 토론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67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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