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초대석] 박찬대 "윤 대통령, 기자회견 답변 엉뚱했다‥특검·개혁 법안 강력 대응"

2024. 5. 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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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Q. 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굉장히 많은 갈등들이 있고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들 예측하지 않습니까? 각오한 소감부터 여쭐까요?

Q. '개혁 기동대'라는 이름 자체에서 굉장한 전투력이 느껴지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Q. 그러니까 "국민들이 원하시는 것, 가려워하시는 부분들을 즉각적으로 눈에 들어오고 체감할 수 있게끔 법안을 처리하겠다." 이런 취지를 밝히셨는데요. 그런 목적성에 있어서는 많은 분들이 지지를 보내고 계신데, 그 과정에 있어서 너무나도 힘 있게 추진하는 모습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그럼 만약 22대에서도 협치가 잘되지 않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면 야당이 주도해서 처리된 법안에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반복될까요?

Q. "계속해서 대치 국면이 이어지게 됐을 때 거기서만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을 하신 거 같은데요. 그다음 단계는 뭐가 있습니까?

Q. '처분적 법률 효과'라는 언급과 관련해서 위헌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것은 정확하게 어떤 취지로 말씀을 하신 건가요?

Q.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굉장히 상식적인 수순인데요. 만약 여당의 동의 없이 야당 주도로 민생지원법안이 통과가 되고 난 후, 정부에서 합의에 이르지 않았고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위배된다며 추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게 된다면 야당으로서는 어떤 대응이 있는 겁니까?

Q.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 어떻게 들으셨어요?

Q. 그러니까 '이제까지 야당에서 요구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답이 나온 건 전혀 없다.' 이렇게 평가하십니까?

Q. 민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해서 대통령은 "검찰 수사 의혹 있을 때 특검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Q. 이재명 대표가 최근에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 이야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했던 발언을 그대로 되돌려준 발언이라고 봐야 할까요?

Q. 검찰이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서는 "공수처의 수사를 다 지켜본 이후에도 미흡한 점이 남아 있으면 내가 나서서라도 특검 추진하자고 이야기할 거다." 오늘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결국에는 '지금 통과된 법안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재의결을 하게 되는데요. 그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이재명 대표의 연임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가능성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당 차원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지휘권을 잡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Q. 당 지도부가 너무 이재명계로 똘똘 뭉쳐서 좋게 말하면 한 목소리, 단일대오인데 나쁘게 말하면 너무 치우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당 내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는 왜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Q. 지금 국회의장 선출도 이제 그런 맥락에서 보면 될까요? 4파전인데 가장 고려할 사항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Q. 후보들이 말하고 있는 탈중립 주장과 관련해서 김진표 의장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렇게 선언하는 거 자체가 "편파적인 꼭두각시가 될 수도 있다. 공부 좀 하시라. 나중에 부끄러워질 것이다." 이런 표현도 했는데요. 그런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Q. 아까 말씀하신 검찰 개혁 관련해서 어제 토론회를 여셨던데요. 22대 들어가자마자 바로 추진하시나요?

Q. 앞으로 여야 협상파트너가 될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잠시 후에 선출될 텐데요. 어떤 분이 당선되면 가장 대화가 잘될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Q. '국민의힘에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쇄신의 동력이 굉장히 끓어오르고 있다.' 이렇게도 보는데요. 변화의 가능성,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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