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염원"…인천공항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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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되면 생산 유발 1조5천억원, 부가가치 유발 8천380억원, 취업유발 2만여명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APEC 정상회의는 아태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천여 명이 모이는 연례 회의로 내년 국내 개최 후보지로는 인천시, 경북 경주시, 제주도가 선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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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인천상의 의원단과 인천지역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치 염원을 담아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최적지는 인천뿐" 등 구호를 외쳤다.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되면 생산 유발 1조5천억원, 부가가치 유발 8천380억원, 취업유발 2만여명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APEC 정상회의는 아태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천여 명이 모이는 연례 회의로 내년 국내 개최 후보지로는 인천시, 경북 경주시, 제주도가 선정된 상태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인천은 이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개최도시 최종 확정 때까지 기업인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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