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변우석과 닮은꼴? 예전부터 알던 사이, 잘돼서 너무 좋다"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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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를 연기한 변요한을 만났다.
최근 '한산: 용의 출현' '자산어보'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캐릭터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다시 보게 만들었다.
인터뷰 중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다는 말에 대해 변요한은 "아유, 무슨. 그 친구가 훨씬 더 잘생겼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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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를 연기한 변요한을 만났다. 최근 '한산: 용의 출현' '자산어보'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캐릭터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다시 보게 만들었다.
인터뷰 중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다는 말에 대해 변요한은 "아유, 무슨. 그 친구가 훨씬 더 잘생겼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며 "변우석과 같은 연습실을 나왔고 모델일 할 때부터 알았다. 잘돼서 너무 좋다"는 말을 했다.
요즘 들어 다시 SNS를 시작했다는 변요한은 "10년 전 SNS를 한번 했다가 계정을 폭파시켰다. 이후 공식 계정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도 매일 저를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분들께 직접 답글도 달고 얼굴도 기억하고 싶더라. 그런데 요즘 들어 오래된 팬들이 저를 계속 응원해 주는데 그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며 다시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약간 '어쩌라고?' 마인드가 생겼다"라며 "예전에는 표현을 안 하고 못했는데 요즘에는 더 많이 표현하고 싶어졌다. 회사에서는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렸는데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 어쩌라고?' 싶다. 회사나 주변에서 많이 염려하며 하지 말라고 하지만 '내가 좋은데 어쩌라고?'라며 다 설득해서 직접 하고 있다. 회사를 옮겼을 때도 굳이 악필이지만 손 편지를 써서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직접 소통을 하는 내면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를 밝혔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콘텐츠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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