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변우석과 닮은꼴? 예전부터 알던 사이, 잘돼서 너무 좋다" [인터뷰M]

김경희 2024. 5. 9.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를 연기한 변요한을 만났다.

최근 '한산: 용의 출현' '자산어보'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캐릭터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다시 보게 만들었다.

인터뷰 중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다는 말에 대해 변요한은 "아유, 무슨. 그 친구가 훨씬 더 잘생겼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를 연기한 변요한을 만났다. 최근 '한산: 용의 출현' '자산어보' 등의 작품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캐릭터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다시 보게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인터뷰 중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다는 말에 대해 변요한은 "아유, 무슨. 그 친구가 훨씬 더 잘생겼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며 "변우석과 같은 연습실을 나왔고 모델일 할 때부터 알았다. 잘돼서 너무 좋다"는 말을 했다.

요즘 들어 다시 SNS를 시작했다는 변요한은 "10년 전 SNS를 한번 했다가 계정을 폭파시켰다. 이후 공식 계정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도 매일 저를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분들께 직접 답글도 달고 얼굴도 기억하고 싶더라. 그런데 요즘 들어 오래된 팬들이 저를 계속 응원해 주는데 그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며 다시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약간 '어쩌라고?' 마인드가 생겼다"라며 "예전에는 표현을 안 하고 못했는데 요즘에는 더 많이 표현하고 싶어졌다. 회사에서는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렸는데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 어쩌라고?' 싶다. 회사나 주변에서 많이 염려하며 하지 말라고 하지만 '내가 좋은데 어쩌라고?'라며 다 설득해서 직접 하고 있다. 회사를 옮겼을 때도 굳이 악필이지만 손 편지를 써서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직접 소통을 하는 내면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를 밝혔다.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는 5월 15일 개봉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콘텐츠지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