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검객 900명, '대통령기 검도선수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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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가 9일 개막했다.
대회는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9일 사단법인 대한검도회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17개 시·도의 79개팀 9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검도회, 충청남도검도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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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가 9일 개막했다. 대회는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개회식은 10일 열린다.
9일 사단법인 대한검도회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17개 시·도의 79개팀 9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기존 대회와 달리 고등부 단체전을 신설,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오는 7월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평가전도 병행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자 고등부는 4분, 대학부와 일반부는 5분의 경기 시간이 주어진다. 여자부 경기 시간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모두 4분으로 동일하다.
김용경 대한검도회 회장은 "대통령기는 국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라며 "출전 선수 모두가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동일한 마음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검도회, 충청남도검도회가 주관한다.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체육회가 후원한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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