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의 재앙' 하늘에서 본 브라질 홍수[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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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기록했다.
브라질 전국지방자치단체연합에 따르면 약 6만1000채의 주택이 파괴되거나 손상됐으며, 경제적 피해는 46억~63억 헤알(약 1조2364억~1조 69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국립 기상 연구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 지역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홍수로 뜻밖의 모습도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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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정지윤 기자 = 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기록했다. 실종자는 128명에 달한다. 이재민은 약 16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전국지방자치단체연합에 따르면 약 6만1000채의 주택이 파괴되거나 손상됐으며, 경제적 피해는 46억~63억 헤알(약 1조2364억~1조 69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비가 예보되어 있어 피해가 늘 전망이다. 브라질 국립 기상 연구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 지역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홍수로 뜻밖의 모습도 펼쳐지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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