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제21회 맞이한 '자동차의날' "올해 수출 1000억달러 달성"

임한별 기자 2024. 5.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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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양희원 (주)현대자동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1회 자동차의날' 기념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갖고 있다.

이번행사는 제21회 자동차의날, 미래모빌리티 시장 선도 다짐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양희원 (주)현대자동차 사장,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가 기념사, 환영사, 축사,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공로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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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양희원 (주)현대자동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1회 자동차의날' 기념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갖고 있다.
▲ 기념사 전하는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이날 강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동차산업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에 국내 생산 424만대, 수출 277만대를 달성, 2015년 이후 생산, 수출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완성차 및 부품 수출액은 938억달러로 사상 최대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도 710억달러로 1위를 달성,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됐다"고 전했으며
▲ 기념사 전하는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또한 그는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고 있고 중국의 미래차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어 정부의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 업계도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를 확대하고 완성차와 부품업계, 반도체, 배터리 등 국내 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2024년이 자동차산업 수출액 1000억달러 달성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 축사 전하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사상 최초로 자동차 수출 709억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민관이 잘 대응해 친환경차의 대미수출도 지난해 70% 이상 늘어났다"며 "정부는 자동차 산업이 미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초격차 기술력 강화,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등 기업친화적인 법제도 정비, 수출 등 다양한 기업애로해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탑 산업훈장 수상한 양희원 (주)현대자동차 사장

▲ 은탑 산업훈장 수상한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왼쪽부터), 강경성 산업 제1차관, 동탑 산업훈장 수상한 한도준 삼익키리우 대표이사

이번행사는 제21회 자동차의날, 미래모빌리티 시장 선도 다짐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양희원 (주)현대자동차 사장,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가 기념사, 환영사, 축사,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공로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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