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사랑하는 딸과 함께‥♥김태용 감독 ‘원더랜드’서 보여줄 모성

배효주 2024. 5. 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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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남편이 감독하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모성 짙은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고, 2016년 첫 딸 썸머(Summer)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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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랜드’ 스틸
영화 ‘원더랜드’ 스틸
영화 ‘원더랜드’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탕웨이가 남편이 감독하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모성 짙은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탕웨이는 극중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직접 서비스를 의뢰한 ‘바이리’ 역을 맡았다. ‘원더랜드’ 서비스를 설계하는 수석 플래너 ‘해리’(정유미)와 신입 플래너 ‘현수’(최우식)가 그를 복원한다.

공개된 스틸 속 딸 ‘지아’와 행복했던 과거의 한 순간부터 ‘원더랜드’ 세계에서 고고학자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 사막 한 가운데에서 물끄러미 불길을 바라보는 혼란스러운 표정은 인공지능으로 복원된 ‘바이리’의 복잡한 심경을 짐작케 한다.

개봉을 앞둔 5월 9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탕웨이는 "중국의 고고학자와 실제 만나서 소통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고고학 서적도 참고했다"며 "아이와 소통하는 장면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고, 2016년 첫 딸 썸머(Summer)를 품에 안았다.

김태용 감독과 부부가 된 후 처음으로 함께 한 작품인 '원더랜드'에서 탕웨이가 보여줄 모습이 호기심을 모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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