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자체 혁신평가서 7년 연속 '우수기관'…대통령 표창

김인유 2024. 5.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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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에서 시는 ▲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 민관협력 활성화 ▲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전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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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7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에서 시는 ▲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 민관협력 활성화 ▲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전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의 혁신 우수사례로는 안양역 일원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누구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사물인터넷(IoT) 접목 고령자 스마트 음성인식 안심서비스 등이 꼽힌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더 행복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천여 명의 공직자가 끊임없이 창의, 적극, 혁신 행정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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