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규 IP 활용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로 경쟁력 제고"

최승진 2024. 5. 9.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라비티는 웹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크로스오버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가 웹툰 지식재산권으로 첫 선을 보인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인간들에게 영혼을 부여한 신 '오리진'과 이를 지켜내려는 비밀 히어로 조직 '스칼롭스' 히어로 5인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스 형식 웹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칼롭스 프로젝트' 작품별 대표 이미지 /그라비티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는 웹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크로스오버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자사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 지식재산권 '라그나로크' 외 신규 지식재산권을 발굴해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게임, MD 등 기존 사업과 연계로 상승효과를 도모한다. 그 일환으로 신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웹툰 제작에 본격 나선다. 2023년 타이베이 게임쇼에 처음으로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출품, 두주불사와 소돔의 1화를 각각 공개했다. 지스타 2023에서는 웹툰존을 마련해 두주불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라비티가 웹툰 지식재산권으로 첫 선을 보인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인간들에게 영혼을 부여한 신 '오리진'과 이를 지켜내려는 비밀 히어로 조직 '스칼롭스' 히어로 5인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스 형식 웹툰이다. '두주불사', '척살', '소돔', '크로우'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했다. 여러 작품 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개별 스토리 빌드업을 통해 세계관이 통합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스칼롭스 프로젝트' 시리즈의 1탄 '두주불사'를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척살', '소돔'을 지난 4월 추가로 선보였다. '크로우'와 나머지 작품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소돔'은 스칼롭스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 독점작으로 공개했다. 한 달 만에 조회수 13만을 달성했다.

서상원 그라비티 웹툰 사업 PM은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작품마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며 "추후 글로벌 시장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