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22대 국회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다시 발의할 것"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5.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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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정치공세로 표현한 데 대해 "국민들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의 진상을 알고 싶어한다"며 "정치공세로 몰아붙인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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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정치공세로 표현한 데 대해 "국민들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의 진상을 알고 싶어한다"며 "정치공세로 몰아붙인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할 계획이라면서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명품백 관련 부분도 포함시킬지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언급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에 대해선 "전향적으로 찬성한다"며 "야당으로서 협조할 일이 있는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할 부분이 있는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675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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