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22대 국회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다시 발의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정치공세로 표현한 데 대해 "국민들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의 진상을 알고 싶어한다"며 "정치공세로 몰아붙인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정치공세로 표현한 데 대해 "국민들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의 진상을 알고 싶어한다"며 "정치공세로 몰아붙인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할 계획이라면서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명품백 관련 부분도 포함시킬지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언급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에 대해선 "전향적으로 찬성한다"며 "야당으로서 협조할 일이 있는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할 부분이 있는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675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첫 사과‥"특검은 정치공세"
- 민주 "윤 대통령, 여전히 고집불통‥김건희 여사가 불가침 성역"
- 국민의힘 "대통령,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입장‥민생회복 최우선 협치"
- 윤재옥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부쳐지면 본회의 참석해달라" 당부
-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테면 해보라"
- "'출국금지' 이종섭 왜 보냈나, 채상병 특검은 거부?" 묻자‥ [현장영상]
- '살해 의대생' 등 범죄자 우르르‥신상공개 사이트 논란 재가열
- "의대증원 백지화 입장은?" 尹, 다시 "의료계 단일안 없어" [현장영상]
- 이원석 검찰총장 "모든 사건 원칙 수사, 개별사건 언급은 부적절"
- 경기 남양주서 추돌사고 내고 현장 떠난 운전자 '병원 입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