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으로 놀러오세요"… 대규모 전망대·전시관 잇따라

김동근 기자 2024. 5. 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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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청양·예산군에 대규모 전시관과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기반시설이 문을 연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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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청양·예산군, 관광기반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 나서
홍성군 서부면 속동전망대(홍성스카이타워).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청양·예산군에 대규모 전시관과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기반시설이 문을 연다.

청양군 대치면 매운고추 체험나라 체험관. 충남도 제공

홍성군은 76억 원을 투입해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하는 속동전망대(홍성스카이타워)를 이달 말 운영을 시작한다. 도내 서해안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65m로,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양군은 다음달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을 완공한다.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6층 규모다.

예산군은 하반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옆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센터를 개장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근처에 펜션단지도 마무리한다.

예산군 응봉면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관광전망대. 충남도 제공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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