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들이받고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옆 차선 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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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2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청 근처 도로에서 2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넘어졌다가 옆 차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가 멈췄는데, 뒤따르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1차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50대 버스 운전기사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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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2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청 근처 도로에서 2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넘어졌다가 옆 차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가 멈췄는데, 뒤따르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1차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50대 버스 운전기사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75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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