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 도시사업협의회 개최…다운2지구 대상 협의

김근주 2024. 5.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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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9일 시청에서 스마트 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운2지구 스마트 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 관련 기관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다운2지구 스마트 도시건설사업은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및 척과리 일원에서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할 때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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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 지구에 지능형 도시 기반 시설·서비스 마련…"생활 만족도 높인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9일 시청에서 스마트 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운2지구 스마트 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 관련 기관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다운2지구 스마트 도시건설사업은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및 척과리 일원에서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할 때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며 올 연말까지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서비스 16종과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지능형 방범 카메라(61곳), 버스 도착 정보 알림 시스템(24곳), 해충 발생 자동 측정 및 방역기(6곳), 하천 범람 감시(5곳) 등이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능형 도시 기반 시설과 서비스를 조성 단계부터 설치해 신도시 거주민 생활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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