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4' 제롬♥베니타 특집 온다..PD "스페셜 촬영 마쳐, 시즌5 후속"

[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4' 제롬, 베니타 커플의 스페셜 방송이 제작된다.

9일 오후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유튜브 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돌싱글즈5'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N의 대표 연애 예능이다.

이날 박선혜PD는 지난 시즌을 통해 맺어진 '현실 커플'들의 근황에 대해 묻자 "시즌4 미국편 끝나고 제작비의 문제 때문에 이분들을 모아둔 스페셜 방송을 못해서 아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제롬, 베니타는 동거생활이 하나하나 다 재밌었다. 명장면이 많아서 너무 아쉬운 차에 마침 이번에 시즌5 끝나고 바로 스페셜 방송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어 "이미 제롬씨, 베니타씨가 한국 오셔서 촬영 끝내고 가셨다. 두분은 저희한테 분량 폭격기나 마찬가지인데 이번에도 하나하나 너무 다 진심이고 유쾌하고 재밌게 일상을 담았다. 다른 커플들의 지금 상황도 볼수있으니 그런부분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돌싱글즈5'는 오늘(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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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