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파워풀 대구페스티벌…도심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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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대구페스티벌 개최에 따라 대구 도심에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9일 대구시는 "2024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를 전면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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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대구페스티벌 개최에 따라 대구 도심에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9일 대구시는 "2024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를 전면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채보상로로 통하는 일부 도로는 교통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이 제한되고, 행사 구간 을 다니는 시내버스는 우회에 따라 정차 위치가 변경될 수 있다.
대구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경찰, 자원봉사자 등 662명을 투입해 교통상황 관리와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 587대 운영하던 시내버스 운행을 평일 수준인 727대까지 늘린다.
급행버스 5개 노선의 막차는 30분 연장 운행하며 도시철도는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2편을 증편 운행한다.
내비게이션 내 우회로 소개, 주차장 안내, 불법주차 단속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대구 중심가인 국채보상로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주변 가로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우려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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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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