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주말 원주·속초 시장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윤종진 2024. 5. 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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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중앙시장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앞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농산물 납품단가를 정기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농식품부는 오는 10∼12일 강원 원주중앙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25곳에서 행사를 열고 참외 납품단가를 ㎏당 2천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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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매월 둘째 주 금·토·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 강원 춘천 효자동 과일가게에 참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원주중앙시장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앞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농산물 납품단가를 정기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농식품부는 오는 10∼12일 강원 원주중앙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25곳에서 행사를 열고 참외 납품단가를 ㎏당 2천원 지원한다.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의 성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참외 22.5t(톤)을 전통시장에 직접 공급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납품단가 지원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품을 판매할 방침으로, 소비자들은 이 기간 제철 농산물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14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5월 동행축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공유한 1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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