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와 떠난 첫 여행..'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6일 첫방 [공식]

윤성열 기자 2024. 5. 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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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단둘이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9일 JTBC에 따르면 이효리가 출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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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가수 이효리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단둘이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9일 JTBC에 따르면 이효리가 출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적이 없다고 한다.

JTBC 측은 "엄마와의 첫 여행이라 의욕 넘치게 일정을 소화하는 이효리의 모습과 엄마의 평생 소원을 들어준 이효리의 모습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효리 /사진=뉴스1
또한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이효리 엄마는 이효리에게 절대 지지 않는 기세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고. 공감주의 'F형' 인간인 딸 이효리와 반대로 현실주의 'T형'인 엄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연출은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왔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맡는다. 마건영 PD는 "많은 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만들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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