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테면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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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윤 대통령은 변하지 않았고 변할 생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른바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격노'한 적은 없고 무리한 작전에 대한 질책성 당부였느냐"고 대통령에게 반문하면서, 오늘 회견 내용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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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윤 대통령은 변하지 않았고 변할 생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른바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격노'한 적은 없고 무리한 작전에 대한 질책성 당부였느냐"고 대통령에게 반문하면서, 오늘 회견 내용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테면 해보라"며 "22대에서라도 끝까지 파헤쳐 외압의 주범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디올백 사건' 하나만 사과하고 끝낸 것이냐"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와, 어제 어버이날을 기념해 가석방이 결정된 장모 최은순씨를 제외한 공범들은 모두 처벌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674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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