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 "'여신' 소리 듣기 싫어...외모 아닌 능력으로 평가 받길"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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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겸 가수 비비안 수(49)가 여신이라는 칭호를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8일(현지 시간), 대만 배우 겸 가수 비비안 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별명 '불멸의 여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비비안 수는 "나는 여신이 아니다. '불멸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것도 싫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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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대만 배우 겸 가수 비비안 수(49)가 여신이라는 칭호를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8일(현지 시간), 대만 배우 겸 가수 비비안 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별명 '불멸의 여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비비안 수는 "나는 여신이 아니다. '불멸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것도 싫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때때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게시하면 '세월이 무자비하다', '늙었다', '예전이 더 예뻤다'라는 댓글이 달리고는 한다"며 "댓글 남겨 주신 분들 모두 불로장생하기를 바란다"라고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비비안 수는 "나는 쉬지 않고 공부하는 것에 더 신경을 쓴다. 사람의 매력은 충실한 내면에서 나온다. 외면은 자연스럽게 늙어가지만, 창작에는 끝이 없다"라며 외모보다는 본업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비비안 수는 "나의 창작물이 여러분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작품 자체를 여러분이 좋아하면 된다"며 "나는 재능있는 여성이라고 불리는 게 좋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비비안 수의 의견에 네티즌은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은 "너무 멋있다",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도 훌륭하다", "새로운 관점이다", "재능있는 여성에게 '여신'이라는 칭호를 붙이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비비안 수도 같은 의견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비안 수는 지난 1990년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던 그는 40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불멸의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비비안 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지난해 파경을 맞이했다. 그는 슬하에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비비안 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엑시덴탈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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