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여전히 고집불통‥김건희 여사가 불가침 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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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여전한 고집불통 대통령이었다'고 논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모두 수용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며 "심지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지난 정부에서 수사를 할 만큼 해놓고 또 하자는 것은 정치공세라며, 김건희 여사가 불가침의 성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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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여전한 고집불통 대통령이었다'고 논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모두 수용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며 "심지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지난 정부에서 수사를 할 만큼 해놓고 또 하자는 것은 정치공세라며, 김건희 여사가 불가침의 성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순직한 해병대원 특검법조차 이미 수사가 수개월째 제자리걸음인데도 '믿고 지켜보자'는 말로 국민을 허탈하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총선 패배로 민심의 회초리를 맞고도 고집을 부리는 대통령"이라며 "국정 기조 쇄신을 바랐던 국민 기대를 철저히 저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674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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