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보니’ 이창섭 “잘생긴 차은우가 되고 싶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5.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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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창섭이 두 번째 삶이 있다면 차은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눈떠보니'는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은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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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조세호 이창섭. 사진 I 강영국 기자
가수 이창섭이 두 번째 삶이 있다면 차은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안제민 PD를 비롯해 조세호, 이창섭, 김동현, 권은비가 참석했다.

‘눈떠보니’는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이창섭은 ‘눈떠보니’를 통해 예능 첫 고정 MC로 활약한다. 이날 이창섭은 “생애 처음으로 메인 MC를 맡게 됐다”고 운을 뗐다.

‘눈떠보니’는 ‘눈을 떠보니 지금의 나와 180도 다른 OOO이 되어있다’는 웹툰적 상상력에 예능을 접목한 예능이다. 이창섭은 “차은우가 되고 싶다. 잘생긴 얼굴이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투비 멤버들 중에서는 이민혁을 꼽았다. 이창섭은 “차은우의 얼굴에 민혁이 형의 몸을 가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창섭 씨랑 대기실에서 N차 인생을 산다면 어떨까 이야기를 하는데 차은우의 삶이 궁금하다더라. 난 조심스럽지만 변우석으로 살고 싶다.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그런 기분이 궁금하다”고 답했다.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은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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