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폐관 '학전', 새 이름 붙여주세요"…문예위 17일까지 '대국민 명칭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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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폐관할 때까지 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상징이었던 '학전'을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예술위는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학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학전의 소극장 공간 운영을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학로 소극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과 양질의 대관 서비스로 소규모 공연단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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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폐관할 때까지 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상징이었던 '학전'을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예술위는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학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술위는 소극장 운영의 목표로 공공극장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공연장 이용 대관료를 낮춰 공연단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로 예술단체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 공연장의 역할뿐 아니라 학전을 지켜온 김민기 대표의 철학을 담아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 등 신인 음악가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예술위는 학전의 새로운 명칭을 알리는 '대국민 극장명 공모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학전의 소극장 공간 운영을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학로 소극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과 양질의 대관 서비스로 소규모 공연단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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