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도심맨발축제 11일 금당산 산책로서 개최

정다움 2024. 5.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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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산책로에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축제가 11일 광주 서구 금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서구 내 18개 동에 맨발로가 조성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심 맨발 축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구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근린공원·학교 운동장 등 18개 동 22곳에 총길이 7.7㎞의 맨발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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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도심맨발축제 포스터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도심 속 산책로에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축제가 11일 광주 서구 금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서구 내 18개 동에 맨발로가 조성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자리한 금당산 산책로 입구에서 개최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르게 걷는 맨발 걷기 강좌·노래 '맨발의 청춘'을 들으며 몸풀기 체조 등으로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산책로 입구∼황토당∼벽진서원으로 이어지는 1구간, 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지로 구성된 2구간을 각각 선택해 걷을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플롯·색소폰·통기타 연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심 맨발 축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구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근린공원·학교 운동장 등 18개 동 22곳에 총길이 7.7㎞의 맨발로를 조성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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