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도심맨발축제 11일 금당산 산책로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심 속 산책로에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축제가 11일 광주 서구 금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서구 내 18개 동에 맨발로가 조성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심 맨발 축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구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근린공원·학교 운동장 등 18개 동 22곳에 총길이 7.7㎞의 맨발로를 조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도심 속 산책로에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축제가 11일 광주 서구 금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서구 내 18개 동에 맨발로가 조성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자리한 금당산 산책로 입구에서 개최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르게 걷는 맨발 걷기 강좌·노래 '맨발의 청춘'을 들으며 몸풀기 체조 등으로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산책로 입구∼황토당∼벽진서원으로 이어지는 1구간, 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지로 구성된 2구간을 각각 선택해 걷을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플롯·색소폰·통기타 연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심 맨발 축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구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근린공원·학교 운동장 등 18개 동 22곳에 총길이 7.7㎞의 맨발로를 조성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히말라야 네팔 전역서 폭우피해…이틀새 11명 사망·8명 실종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꽃미남 복서' 가르시아, 인종차별 발언으로 WBC서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