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면세점운영사, 계명문화대에 1000만원 장학금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5.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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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6일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 대표는 "계명문화대에서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발전과 안정적인 전문인력 배출 및 채용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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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구미대도 장학금 전달
JTC 구철모 대표이사와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지난달 26일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6일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JTC는 구철모 대표가 설립한 일본 내 면세점 전문 기업으로 도쿄를 포함해 세계 각지에 19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국내 코스닥에도 상장한 중견 기업이다. JTC는 계명문화대와 산학협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 대표는 “계명문화대에서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발전과 안정적인 전문인력 배출 및 채용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일본을 비롯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JTC는 경북 구미대와 대구 영진전문대를 찾아서도 장학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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