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돌아와 초과근무 신청…부산경찰 5명 적발

김덕현 기자 2024. 5. 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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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경정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가 터진 부산경찰청이 기강 확립 차원에서 자체 점검을 벌인 결과 초과 근무 부정 등록자 5명을 적발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일과 7일 두 차례 의무 위반 점검을 벌여 업무 외 초과근무를 입력한 직원 5명을 적발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들에게 향후 6개월간 초과 근무를 금지하도록 하고 징계나 직권 경고 등 행정 조치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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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경정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가 터진 부산경찰청이 기강 확립 차원에서 자체 점검을 벌인 결과 초과 근무 부정 등록자 5명을 적발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일과 7일 두 차례 의무 위반 점검을 벌여 업무 외 초과근무를 입력한 직원 5명을 적발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퇴근 후 식사 등 사적인 일로 사무실을 나간 뒤 다시 들어와 초과근무 입력 시스템에 지문을 등록하다가 불시 단속에 걸렸습니다.

적발된 경찰들은 모두 경감으로 각각 소속 부서에서 중간 관리자로 근무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들에게 향후 6개월간 초과 근무를 금지하도록 하고 징계나 직권 경고 등 행정 조치도 내릴 예정입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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