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 소닉' LG 김범석이 쳤다...내야안타!

온누리 기자 2024. 5. 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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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어제(8일) SSG에 8-5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공동 5위 LG(19승 2무 18패)는 4위 SSG(20승 1무 17패)에 1게임 차로 따라붙었는데요.
경기 뒤 염경엽 LG 감독은 승리를 이끈 주역 가운데 하나로 김범석을 꼽았는데요. 7회, 가장 눈길을 끌었던 김범석의 장면 볼까요.

SSG 5:8 LG
5월 8일

5대5로 맞선 6회,
김범석이 쳤다!

"잡아당긴 타구, 왼쪽의 안타입니다! 발 빠른 신민재는 3루까지, 발 빠른 김범석이 2루까지, 2루에서 아웃!"

주루코치 만류에도 2루 넘보다
강한 송구에 걸려 아웃당해 찬물 끼얹었는데…….

LG가 7대5로 앞선 7회,
이번엔 2사 만루의 기회

서진용의 직구 받아쳤는데….
투수 손 맞고 굴절돼 느리게 굴러간 공

3루 주자는 홈인,
타자 주자 김범석은? 이번엔 세이프!

죽어라 달려서 이번엔
'쐐기 타점'

사실 김범석은…

경남중 시절,
대회 도루왕 출신!

LG의 '와퍼 소닉'이네요.

화면제공: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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