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개 넘는 알쏭달쏭 복지서비스…"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찾으세요"

이민우 2024. 5.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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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 부처의 450여개 주요 복지서비스를 상황별로 정리한 '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발간돼 복지로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자체 안내자료를 만들기 희망하는 지자체나 복지기관은 자유롭게 원고를 활용할 수 있다.

이상원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국민들이 변화된 모바일 환경에 맞게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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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 및 대상별 5개 영역 분책도 발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표지.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전 부처의 450여개 주요 복지서비스를 상황별로 정리한 '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발간돼 복지로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개인 컴퓨터 등에서 편하게 열람이 가능하다.

복지부는 "정부 부처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국민들이 알고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다"고 발간 이유를 설명했다.

활용 편의를 위해 생애주기 및 대상별(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층, 노령층, 장애인) 5개 영역 분책도 제작됐다.

해당 자료는 작년까지 인쇄물 형태의 자료집으로 전국 주요 기관에 배포되다 올해 처음 온라인 형태로 전환됐다.

자체 안내자료를 만들기 희망하는 지자체나 복지기관은 자유롭게 원고를 활용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자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원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국민들이 변화된 모바일 환경에 맞게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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