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조선소서 작업자 2명 구조물 깔려 숨져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5. 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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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 한 조선소에서 2명의 작업자가 선박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8시 44분쯤 고성군 동해면의 한 조선소 작업장에서 1.5m 높이에 있던 선박 구조물이 수평을 맞추는 과정에서 40대 A씨와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B씨 등 작업자 2명을 덮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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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고성군의 한 조선소에서 2명의 작업자가 선박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8시 44분쯤 고성군 동해면의 한 조선소 작업장에서 1.5m 높이에 있던 선박 구조물이 수평을 맞추는 과정에서 40대 A씨와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B씨 등 작업자 2명을 덮쳤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물을 들어 올려 이들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지만, 모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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