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원 '역대 최대'

강은나래 2024. 5. 9. 13: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3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5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재정동향 5월호를 보면 올해 1분기 총지출은 212조2천억원입니다.

신속 집행 등 지출 증가로 1년 전보다 25조4천억원 늘었습니다.

1분기 총수입은 147조5천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1천억원 늘었지만, 기금·세외 수입을 제외한 국세수입은 2조 2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에 관리재정수지는 75조3천억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3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가 예상한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의 82%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나라살림 #총지출 #총수입 #관리재정수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